업사이클링 나무로봇 LED아트 일단락
둘째딸이 나무로 만들어진 장난감들을 유치원에서 하나하나 가져온 지 벌써 1년이 지났다.
그중 나무로봇은 뭔가 아이들과 같이 꾸미면 재미있겠다는 생각만 머리 한켠에 가지고 있었다.
그러다 메이커페어서울2018에 전시하게 되면서 집안에 남아있던 물품들과 재조합을 시작하였다.
우선 큰딸은 1년 정도 지나서 색이 바랜지라 다시 물감으로 예쁘게 칠해주었고
난 LED스트립을 후면에 배치해서 간접광을 시험하다가 결국 2년 전 창의랩 동료가 만들어 준 뒤
서랍에 묵혀두던 아케이드 버튼 박스까지 꺼내들어 색깔 연동 작업하다가 전시 전날 완료 ;)
GitHub에도 반영했는데 설명은 차차 업데이트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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